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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차세대 파워반도체 세미나·BK21플러스 콜로키움’ 개최

BK사업 교수진과 대학원생의 주요 연구성과 발표 및 반도체 특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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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8.27 17:02:38

‘차세대 파워반도체 세미나 및 BK21플러스 콜로키움’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는 25일 BK21 나노융합소재부품교육연구단 주관으로 ‘차세대 파워반도체 세미나 및 BK21플러스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프라임의생명공학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기호 나노융합공학부장(BK사업단장 겸직), 손근용 BNIT융합대학장,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BK사업 참여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이 참석, 주요 연구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윤동현 부산테크노파크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장의 ‘파워반도체의 기술동향’을 주제로 한 강연도 함께 열렸다.

윤 센터장은 “앞으로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효율화를 고려할 때 파워반도체의 수요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파워반도체의 국산화 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인제대와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는 향후 공동연구 및 과제 발굴, 인력 양성 등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는 반도체를 주요 교육과정으로 해 나노소재, 바이오 등의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지역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BK21사업에 3번 연속 선정됐다.

현재 대학원 석·박사과정 30여 명이 등록금 85% 지원 및 매월 연구 장학금(석사과정 70만원, 박사과정 15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1명의 외국인 교수를 비롯한 16명의 전임 교수진이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삼성전자 등 반도체 분야 기업 공채에 9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학부장을 맡은 한기호 교수는 “반도체 이론, 공정, 설계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이와 같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반도체 분야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삼성, 하이닉스 등이 대규모 투자를 하는 등 향후 많은 고급인력의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다. 인제대는 반도체 기초교육, 반도체 공정 심화교육, 반도체 공정프로젝트 교육 등 강도 높은 이론교육과 산업체에서의 현장 실습 및 인턴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대는 과거에도 부산, 경남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고부가가치산업인력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반도체 실무 교육을 집중 실시, 전원을 관련분야 취업으로 연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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