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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거주 외국인 대상 ‘13개 언어 통역 상담’ 시범 운영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전화 통역’ ‘전문 상담’ ‘채팅 상담’ 무료 제공… 일본·중국·러시아·베트남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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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6 10:43:31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 앱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부산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13개 언어 통역 상담 사업’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은 행정안전부의 ‘주민 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 문제 해결’ 공모 내 ‘지역 격차 완화’ 부문에 선정돼 지난달 구축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번 통역 상담 서비스는 ‘라이프 인 부산’ 다국어 부산 정보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부산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의사소통이 불편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라이프 인 부산 앱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 통역’ ‘동행 통역 전문 상담’ ‘채팅 상담’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13개다.

향후 부산시는 이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민과 부산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도 대폭 늘려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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