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성과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사진=평창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평창군은 민선8기 군정비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구현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성과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성과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6개 부서를 대상으로 246개 부서별 성과지표, 8개 공통지표 및 부서별 가감점 평가로 진행됐다.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 평가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등이 평가에 참여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성과관리 평가에 △최우수 2개 부서(건강증진과, 안전교통과), △우수 4개 부서(기획실, 가족복지과, 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장려 6개 부서(행정과, 세정과, 인재육성과, 산림과, 농정과, 농산물유통과)가 선정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의 발굴로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평창군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