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 총동창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상주시 낙동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 총동창회 화합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교 100주년 기념 화합한마당을 24회 기수가 주관해 4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개회사 김범희 총동창회장, 대회사 성태기 낙동초등학교장, 축사로 경북도 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장님이 참석하시어 개교 100주년을 격려사로 진행되었다.

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가림막 홍보물을 통해 지난 100년간의 모교의 변화와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낙동초등학교 재학생들의 교내 문예활동 작품도 함께 게시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낙동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이번 100주년 기념 화합한마당을 통해 모금한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함께 전달하면서 낙동초가 앞으로 100년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의 명문학교로 남아달라고 당부했다.

성태기 낙동초 교장은 “낙동초 총동창회에서 작년부터 큰 행사를 준비하시고 이렇게 훌륭하게 행사를 진행하신 것을 너무 축하드리고 이번에 기탁받은 발전기금을 통해 학교발전을 위한 마중물로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낙동초 김범희 총동창회장 역시 “지난 100년간 지역과 함께한 낙동초를 교직원들과 재학생, 8,000동문들 합심해 잘 지켜나가고 총동창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축사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