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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세포배양식품 산업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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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5.01 17:36:15

김주수 의성군수가 1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신규성 기자)

(CNB뉴스=신규성 기자)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경북 의성군이 지역 신산업 관련 전후방 기업 투자유치와 세포배양식품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니다.”

 

의성군이 지난달 30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의성군 일원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의성군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1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시작으로 세포배양식품에 대한 본격적인 실증에 나섰다.

 

미래 먹거리 개발의 전진기지가 될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는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지정됐으며 2025년부터 2년간 국비 124억 원, 지방비 53억 원, 민자 22억 원, 총 199억 원이 투입된다.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라트바이오, 다나그린, 씨위드, 마이크로디지탈, 티센바이오팜, 마이뉴, 엘엠케이, 에스에스바이오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10개사가 세포배양식품 실증에 참여한다.

군은 이들 핵심 기업과 함께 특구 내에서 그동안 동물복지로 인해 쉽게 할 수 없었던 행위, 다시 말해 살아있는 가축에서 조직 일부를 채취하거나 등급판정을 받지 않은 당일 도축된 원육에서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아 배양육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성화된 세포를 배양해 고품질의 배양육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2015년부터 다져온 세포배양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포의 먹이에 해당하는 배지산업과 세포배양식품 산업을 연계하고 아울러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기업의 신규 수요 창출 및 매출 증대,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의성, 기업 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의성이 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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