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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과기부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선정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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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08 11:27:31

부산대학교 황원주 교수.(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에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과제책임자 황원주·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과제는 국민 체감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양자컴퓨터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해 양자 생태계 조성과 시장 선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는 3년간 사업비 30.5억 원(국비 27.5억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부두 안벽 크레인, 선박 입항시각 변경, 크레인 작업시간 지연 등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많은 유동적인 컨테이너 터미널 선석 운영 계획을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항만 물류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부산대를 중심으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부산항터미널과 함께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선석 운영 최적화를 위해 항만 선석 문제에 대한 계산 복잡도 분석, 양자 알고리즘 개발, 실증 및 검증,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주요항만 물동량 세계 7위(2023년 23153천TEU)인 부산항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제책임을 맡은 황원주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이번 과제는 부산대를 중심으로 한 협력 기관들이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부산항의 물류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를 통해 항만 물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및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을 촉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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