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은 9일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2025년 행복북구문화재단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행복북구문화재단 홍보기자단은 총 19명으로 도서관 분야 9명(어린이 4명, 성인 5명), 문화사업 분야 10명이 선정돼 활동한다.
홍보기자단은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전시·축제·독서진흥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취재해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발대식 1부는 2025년 홍보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사업 소개, 기자단 활동 방향, 취재 주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2부는 홍보기자단 및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취재 및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홍보 역량 강화교육(명민준 동아일보기자)을 진행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올해도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시민 기자들이 모인 만큼, 지역 문화예술의 소중한 가치를 더 많은 주민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보기자단의 활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