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2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4000상자(2억4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박스’는 농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자외선차단모자, 고무장화, 안면보호대, 우비, 아이스조끼, 안전장갑 등 농작업 필수 보호장비로 구성됐고 경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