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공익재단이 아주대학교와 대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경제활동과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콘텐츠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재단과 아주대는 ▲경제·금융 교육 운영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공 ▲상호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방면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KB재단은 학계·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대학생들의 지출관리, 첫 저축 및 투자에 관한 경제금융 교육 동영상 콘텐츠(KB Money SPACE 아카데미 시리즈)를 아주대에 제공한다는 것.
아주대는 해당 콘텐츠를 신입생 대상 ‘아주인–신입생을 위한 마중물’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신입생 전원(약 2200명)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 초기부터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KB재단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년 맞춤형 경제·금융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