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KUmbrella 사랑의 김장 봉사’ 진행

손정호 기자 2025.11.28 11:08:17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가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KUmbrella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로, 2007년 8월 창단 이후 지역사회 지원, 재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김장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행사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원종필 건국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동부본부에서도 배추 등 재료 지원과 함께 본부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직원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대운동장에는 배추·양념·무·파 등 1600㎏ 규모의 김장 재료가 준비됐다. 학생들과 봉사 참여자들은 무채를 썰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 작업을 함께 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총 160박스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광진구·성동구청 및 지역 아동센터와 경로 무료 급식소 등으로 전달됐다.

유자은 이사장은 “국내 학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들까지 함께한 이번 김장 봉사는 문화 나눔과 이웃 사랑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필 총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봉사에 많은 분이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학생과 교직원 등 다양한 건국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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