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답이다”…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학부모 600명과 직접 소통 잇는다

임재희 기자 2025.11.28 17:45:25

18일 온샘초에서 진행된 학부모 현장소통 간담회.(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직접 나서는 ‘학부모 현장소통 간담회’ 열기가 뜨겁다. 시교육청은 28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교육감이 학교 현장을 찾아 학부모와 마주 앉아 교육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형 행사다. 지난달 28일 해운대 좌동초를 시작으로 온샘초(18일), 가야초(21일), 용수초(26일)까지 모두 네 차례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참석한 학부모는 600여 명에 달한다. 다음 달에는 다대초(2일), 명호초(11일)에서 일정이 이어진다.

김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부산교육청의 핵심 추진과제로 ▲AI 융합교육 ▲기초학력 보장 맞춤교육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안전한 학교 조성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시민교육 등을 제시하며 “교육 정책은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즉석 질의가 이어졌다. 관심은 안전한 교육환경, 학생 문해력·수리력 강화, 특수교육 환경 개선, 진로·진학 지원 등 현실적인 교육 고민에 집중됐다. 교육청은 학부모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남은 일정도 더욱 깊이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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