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복지 실무 혁신에 나섰다.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강서열린문화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과 담당자 등 총 62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 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효율적 실무 활용’을 주제로 마련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지역 복지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강의는 김지애 오늘두AI 대표가 맡아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복지 업무 적용 방안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언어모델 및 멀티모달 이해 ▲생성형 AI가 가져올 복지 실무의 변화 ▲프롬프트 작성 방법 ▲복지 정책 요약 및 대상자 맞춤형 안내문 작성 ▲회의록 정리 및 사업 기획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의체 활동에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법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배현옥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AI 시대에 대응한 위원 역량 강화를 통해 공모사업 기획과 지역복지 의제 발굴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