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덕천 현안 숨통”…김효정 부산시의원, 추경 25억7천만 원 확보

임재희 기자 2026.03.24 13:58:55

김효정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북구 만덕·덕천)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성과를 거뒀다.

김효정 시의원은 24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만덕·덕천 지역 주요 사업에 투입될 총 25억7000만 원의 시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지역 어르신 복지시설 개선과 교통 혼잡 완화 등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2억 원이 반영됐다. 덕천1·3동과 만덕1·2·3동 경로당의 노후 물품이 교체되며, 시설이 낡은 남산정경로당은 내부 인테리어 개보수 등 전면적인 정비가 추진된다.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포함됐다. 기비골마을아파트 인근 노후 보도 정비에 8000만 원, 만덕동 하늘공원의 노후 바닥면 및 운동시설 교체에 1억 원이 각각 투입돼 주민 안전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이후 심화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구조 개선 공사비 21억 원과 교통영향 모니터링 용역비 9000만 원 등 총 21억9000만 원이 원안대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 의원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반영을 이끌어냈다. 그는 “이번 추경예산은 만덕과 덕천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동안 주민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온 만큼,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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