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아이 탄생부터 성장까지 지역이 책임지는 도시’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시가 삶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구조로 가야 한다며·출산과 성장을 도시 시스템이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출산 △양육 △교육 △돌봄 정책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난임 지원 확대와 다자녀 가정 실질적 혜택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특히 청소년 부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구축해 양육의 현실적 난관을 정책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성장 단계에서는 수성미래교육관 중심의 미래교육과 ‘너머마을학교’ 등 돌봄 정책을 연계한다. 아이 개개인의 성장을 지역사회가 돕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하고·공동주택 내 교육 공간을 지원해 생활 밀착형 환경을 조성한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생태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도 강화해 놀이와 교육을 연결한다. 이와 함께 맞벌이 가정을 위해 위기 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괄하는 지원책을 마련하며·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중독 대응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야간 소아진료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문화와 교육이 도시를 선택하게 한다면·돌봄은 계속 살게 만드는 힘”이라며 “가족이 머무는 수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