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시장 박용선 후보 공천 확정

신규성 기자 2026.04.03 07:08:53

박용선 후보가 포항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로 박용선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컷오프를 둘러싼 당내 갈등과 진통 끝에 치러진 경선은 박 예비후보의 압승으로 일단락됐다.

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포항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용선·문충운·박대기·안승대 등 4명이 참여한 최종 경선에서 박용선 예비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

공관위는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합산해 나온 점수는 박용선 42.25%, 안승대 25.15%, 문충운 21.96%, 박대기 14.5% 순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박용선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정체된 포항을 변화시키고 시민의 삶을 지키라는 책임을 엄중히 받아들이겠다”며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의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선 후보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와 포항시장 자리를 두고 본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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