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홍콩이공대 공과대학 방문단 맞아 학술 교류 논의

김민영 기자 2026.04.03 11:15:40

차 의과학대학교와 홍콩이공대 학술 교류 방문단이 차바이오컴플렉스 투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차 의과학대학교·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는 홍콩이공대학교 공과대학 학장과 공과대학 우수 학생 모임 학생들이 연구 현장 견학 및 학술 교류를 위해 지난달 26일 학교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방문단은 이경아 교수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생식의학연구본부장의 안내로 차바이오컴플렉스 내 난임 트레이닝센터를 비롯한 주요 연구 시설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교육·연구 인프라를 둘러보고, 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견학은 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 운영 방식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의 산·학·연·병 연계 기반 교육·연구·산업·치료 통합 구조와 사회 기여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학교 소개 세션에서는 홍콩이공대학교 출신인 여미지 교수가 차 의과학대학교의 발전 과정과 교육 체계, 주요 연구 분야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양 대학 간 학문적 교감과 연구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설립 65주년을 맞은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난임 치료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한국 사회에 기여한 성과가 중점적으로 조명됐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대학은 학술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인적 교류 활성화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검토했다.

서영거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이번 방문이 홍콩이공대와의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강점을 살린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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