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하역 안전사고 저감 위한 ‘울산항 하역안전벨트’ 개최

울산항 유관기관·항운노조·하역사 참여해 하역안전사고 저감대책 집중 논의

손혜영 기자 2026.04.10 17:13:56

10일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하역안전벨트’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10일 오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하역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울산항 하역안전벨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 컨테이너(bag container) 하역방법 개선 △2026년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울산항 중장기 하역안전사고 저감 계획 △온열질환 예방 실행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백 컨테이너 전용 스트레더 도입 및 작업 난간대 개선, 소규모 하역사 안전관리자 배치지원 등 다양한 안전사고 저감 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UPA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항만 하역 현장에서는 중량물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현장의 위험요인을 먼저 개선해 울산항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항만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 하역안전벨트는 실효성 있는 하역 안전사고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UPA,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운노동조합 및 하역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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