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재가생활지원 인지프로그램 확대

교구활용 인지강화 프로그램 ‘힘내라 뇌청춘’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

손혜영 기자 2026.04.14 15:21:32

교구활용 인지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 ‘힘내라 뇌청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하고, 신규 사업으로 ‘두뇌건강 도시락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치매 및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유지·향상 시키고 치매 진행을 완화함으로써 시설 입소를 지연시키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힘내라! 뇌청춘’을 전문기관인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와 협업 운영하며, 노인교구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활동과 스토리텔링의 방식의 1:1 맞춤형 진행으로 어르신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자연스럽게 기억력·집중력·문제해결 능력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사업인 ‘두뇌건강 도시락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의 학습자료를 활용해, 매일 인지활동·생활습관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자가생활 유지 능력과 일상생활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희 본부장은 “어르신의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통합형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도록 신체적 돌봄을 넘어 인지·정서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AIP실현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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