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회의원(대구시장 예비경선후보)이 대구 9개 구·군 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도서관 확충에 나서며 ‘15분 생활권 문화도시’ 구현을 공약했다.
추 의원은 지난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거주지 격차 없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 공약을 발표하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을 우선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는 지역별 문화시설 편차가 커 중구·북구·군위군의 경우 공공도서관 1곳당 인구가 4만 명을 넘는 등 문화 인프라 격차가 큰 상황이다.
추 의원은 “대구에서만큼은 거주 지역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구청장·군수, 지방의원들과 협력해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민 생활권 15분 이내에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별 공공도서관 신설 △기존 복지시설 활용 도서관 설치 △어린이·숲속도서관 확충 △노후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한 디지털자료실·스터디공간 확대 △무장애시설 강화 등 구체적 계획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