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가 15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정 검사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은 제27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13일 폐회한 제273회 임시회가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였던 만큼 사실상 현 임기 내 재정 운용을 점검하는 마무리 절차에 들어섰다.
위원 구성은 황진선·임기향 진주시의원을 비롯해 전병욱·김홍규 전 시의원, 김윤혁 전 공무원, 이진호 공인회계사, 김유진 세무사 등 총 7명이며 대표위원은 황진선 위원이 맡았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5회계연도 예산 집행 전반을 대상으로 재정 운용의 적정성과 효율성, 주요 사업 추진 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황진선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검사 결과가 향후 진주시 재정 운용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제9대 의회에서 다음 의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라고 설명하며 “객관적이고 충실한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결산안은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제10대 진주시의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