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도서관, 여행과 AI 묶은 연간 프로그램 시작

교육발전특구 사업 연계…오는 5월·여름방학·10월 순차 운영

박상호 기자 2026.04.15 15:46:02

(사진=김포시)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특화 주제인 여행과 AI를 결합한 연간 기획 프로그램 ‘여행하는 배움마당’을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독서 리터러시부터 AI 체험과 윤리 교육, 전문가 특강까지 이어지는 연간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이번 기획은 1월 독서 리터러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AI 캠프, 7월부터 8월까지 AI 리터러시, 10월 AI 명사 특강으로 이어진다. 마산도서관은 여행과 인문학, 미래 기술을 한 흐름으로 묶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5월 9일 마산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AI 캠프 ‘마산 원더랜드’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은 어나더컴퍼니와 공동 기획한 스토리 기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판타지 콘셉트의 여행 세계관 안에서 자신의 성향과 직업 흥미 유형을 살펴보는 ‘홀랜드 어트랙션’을 비롯해 AI 관상, AI 인재알선소, 드림프로덕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경험하게 된다. 게임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AI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초등학생 방학 기간에 맞춰 AI 리터러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1월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을 바탕으로 AI 윤리와 판단 원리를 체험형으로 익히는 과정이다. 두 가지 버전의 게임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에는 김포시 상징 캐릭터 포수와 포미도 활용된다.

 

오는 10월에는 피지컬 AI를 비롯한 현재의 AI 흐름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한 AI 명사 특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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