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조업 3개사와 188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식품·방산·수출용 목재 상자 제조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최원석 기자 2026.04.22 08:36:08

21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안병구 시장(왼쪽 두 번째)과 기업 관계자들이 투자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3개 기업과 총 18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이스푸드앤바인, ㈜공신, ㈜에이스글로벌피앤엘 등 3곳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업의 투자 계획은 다음과 같다. ▲아이스푸드앤바인은 아이스팩 및 얼음컵을 생산하는 식품 관련 제조업체로, 대미농공단지에 약 77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공신은 복합방산 제조업체로, 하남일반산업단지에 약 6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생산라인을 조성한다. ▲에이스글로벌피앤엘은 삼랑진읍 우곡리 일원에 약 51억 원을 투자해 물류 및 목재 포장용 박스 제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 방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생산 유발 및 부가가치 창출, 고용 확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3개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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