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뱅크 캡처)
그룹 2AM 임슬옹에 이어 가수 서인국이 아이유와 함께 '잔소리'로 입을 맞췄다.
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아이유와 서인국이 '잔소리'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무대를 연출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이유와 늘 잔소리를 부르던 임슬옹 대신 서인국이 무대에 오른 이유는 임슬옹이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미국투어 오프닝 게스트 참석차 미국으로 떠난 때문.
임슬옹의 공백으로 아이유 쪽에서 서인국에게 함께 노래하자고 제안했고, 서인국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느낌의 '잔소리'가 나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슬옹과 다른 색다른 면을 봤다" "노래 부르는 두 사람이 너무 귀여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잔소리’로 지난 6월 25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달 27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뮤티즌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