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대 서정식(徐廷植) 인천소방방재본부장이 7월 5일 소방방재본부 강당에서 소방ㆍ방재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서정식 인천소방방재본부장은 소방간부 제2기로 임용되어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충남소방학교장, 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 예방과장 등을 거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을 역임했다.
‘98년 대통령표창, ’06년 근정포장 등 다수의 표창 경력과 함께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합리성과 원칙을 중시하며 소방행정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서정식 신임 본부장은 오랜 행정기획 능력과 재난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21C 선진 소방행정 정책과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의 정보화 마인드를 바탕으로, 복잡 다양하게 변화하는 소방 환경속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배려되는 안전문화 정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다.
서정식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소방방재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 감동적인 봉사소방 실천 - 과학적인 예방행정 추진 - 신속한 사고현장대응 - 믿음 주는 열린 소방방재를 강조하고, 소방방재공무원 개개인 모두는 혁신의 주체로서 탄력적인 행정시스템 구축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하여 인천 시민의 안전과 소방방재의 기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