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 동구청 광장에서는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전달식이 열렸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추진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자활의지가 뚜렷하고 생계를 위해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수혜대상자로는 동구 범일1동에 살고 있는 신윤식(자영업, 50세) 씨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석 현대자동차그룹 부산본부장, 정영석 동구청장,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 씨에게 창업지원금을 포함해 2천800여만원 상당의 차량이 전달됐다.
신 씨는 자녀 9명의 다자녀 저소득가정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복지관을 통해 헌대자동차 기프트카 지원 신청을 해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