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9일 광주지역 축산물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북·전남 지역에 소재한 축산물가공업 및 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부와 영업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14년 축산물 위생업무 추진계획 업무소개 ▲현행 규제제도에 대한 영업자의 건의사항 청취 ▲안전한 축산물 생산 유통을 위한 방안 토의 등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축산물 현장의 위생수준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