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진 서구청장 당선자는 “안전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서구, 주민이 서구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자치, 광주 일 번지 명품 서구 만들기 구정을 구현할”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자는 “저를 서구청장으로 선택해 주신데 대해 32만 서구 주민과 유권자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힘찬 도약과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서구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는 안전한 서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서구,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살맛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는 엄숙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린 공직사회 구현하겠다. 주민 대통합시대 열겠다. 참여와 자율의 자치공동체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 행복을 나누는 희망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고 맞춤형 특화경제 육성해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더 낮은 자세로 더 뜨겁게 주민을 섬기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구석구석 어려운 주민을 살피고 서민의 한숨소리, 눈물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 오로지 주민들의 편에서 여러분께서 가라는 길만 가겠다”면서 “서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희망과 신뢰를 주는 자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