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 알리는 전시 ‘찾아가는 역사관’

나눔의 집과 뮤지컬 ‘꽃신’ 공동 개최, 8월 1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

  •  

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8.11 00:40:30

▲‘찾아가는 역사관’ 전시회 공개식에 참석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옥순 할머니, 뮤지컬 ‘꽃신’ 이종서 대표, 위안부 피해자 이옥순 할머니, 국회의원 정청래 의원(좌측부터). (사진=(주)뮤지컬꽃신)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뮤지컬 ‘꽃신’이 나눔의 집과 공동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그림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개최한다.

뮤지컬 ‘꽃신’의 제작자 이종서 대표는 나눔의 집과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한 전시 ‘찾아가는 역사관’을 뮤지컬 공연 기간인 8월 1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2층 갤러리 맥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역사관’에는 피해 사실을 알리는 전시물뿐만 아니라 위안부 피해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뮤지컬 ‘꽃신’의 서포터즈들의 도움으로 기획 및 운영되고 있다. 서포터즈인 이보은 양(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은 “이렇게라도 할머님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뮤지컬 ‘꽃신’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피해 사실에 대해 기억해 주길 바라다”고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위안부 피해를 소재 보편적인 여성의 인권 문제를 다룬 뮤지컬 ‘꽃신’은 201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과 여우조연상(윤복희)를 수상하며 올 하반기 창작뮤지컬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역사조차 침묵한 아픈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 시린 이야기로 녹여낸 뮤지컬 ‘꽃신’과 전시 ‘찾아가는 역사관’는 8월 1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NB=안창현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