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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미끼로 수억 요구한 공갈 피의자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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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0.09 09:02:57

(CNB=한호수 기자)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일명 대포폰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미끼로 수회에 걸쳐 협박해 1억5천만원을 요구했으나 미수에 그친 신모(27·남)씨 등 공갈 피의자 5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신씨는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교체해주면서 메모리카드내 성관계 동영상을 확인한 후 이를 삭제하지 않고 보관하던 중 피해자가 사업가로 재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피해자를 협박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친구와 지인들을 모집책, 행동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뒤 수회에 걸쳐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가 이러한 성관계 동영상 등을 미끼로 협박하는 사례가 상당수 되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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