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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 울주 남부노인복지관서 孝드림 행사

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700여명 모시고 ‘효드림 큰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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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0.18 16:18:49

▲(사진제공=고리원자력)

(CNB=한호수 기자) 잊혀져가는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였다.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기념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효드림 큰잔치’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동참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7일 울주군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후원금과 행사비, 도시락 등을 지원하고 고리봉사대 25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쉼과 추억이 함께하는 어르신 큰잔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울주군 온양읍과 온산, 서생, 청량, 웅촌 등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공연과 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노인의 날 기념식과 초대가수의 축하무대, 각설이 공연 등으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야외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쓰고 그린 서예와 문인화 등 작품전시회가 열렸고 본관건물에서는 어르신들의 충치와 치주질환, 내외과 통합검진, 백내장 등 노인성 질환을 꼼꼼히 진찰하는 작은 병원이 차려졌다. 또 각계에서 참여한 봉사대가 손·발마사지를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제공=고리원자력)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팀을 나눠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추억의 놀이를 통해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을 발산했다. 달걀꾸러미 만들기와 추억의 낚시터에서는 크고 작은 기념품을 얻는 기쁨도 맛봤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 사회봉사파트 김태곤 차장이 울주군수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읍·면 지역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개념으로 이동효드림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의 소외된 노인층을 대상으로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주고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하도록 돕는 효드림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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