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지난 10일 전남대병원 등 전국 39개 병원을 오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전문화된 진료와 연구 등을 통해 논문발표 등 심층적인 중환자실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제도는 일정기간 수련을 통하여 중환자의학전문의사를 양성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한 국내 중환자진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중환자의학회가 대한의학회로부터 지난 2008년 인증받은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