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주시, 김장철 성수식품 25개소 식품위생법 적발

고춧가루·젓갈류 등 제조업체 184곳 점검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4.11.18 18:13:37

광주광역시가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일제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5개 업소를 적발했다.

시‧구 공무원과 시민감시단 등 26명으로 6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총 184곳에서 ▲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생산 및 작업일지, 거래기록부 등 비치 여부 ▲고추씨 첨가 등 불량 고춧가루 제조 행위 ▲젓갈류 중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첨가해서 제조하는 행위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4곳 ▲시설기준 위반 7곳 ▲건강진단 미실시 4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신고 취소(2곳), 시설개수 명령(5곳), 과태료 부과(18곳)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관내 마트와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농산물 등 5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기준․규격, 배추, 무, 마늘, 생강 등 김장재료에 대한 농약 잔류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강철호 광주시 식품안전과장은 “김장철 안심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