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천시, 우수(비전·향토)기업 113개사에 인증서 수여

『2014 인천우수기업인 대회』개최, 경영안정자금 융자 등 지원

  •  

cnbnews 조승희기자 |  2014.12.04 16:17:35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기업CEO 113명 및 우수기업 종사자 및 관계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 인천 우수기업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인천우수기업인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 인증서와 현판, 배지 등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우수기업 CEO, 중소기업 지원기관·단체장, 우수기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9일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비전기업 100개사』와 인천의 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기업을 영위하면서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향토기업 13개사』등 총 113개사를 『2014 인천우수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2014년까지 1천개 이상을 육성할 계획으로 추진한 비전기업은 2011년도에 510개사, 2012년도에 319개사, 2013년도에 200개사, 올해 100개사 등 총 1,129개사를 선정했다.


향토기업은 인천에서 25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면서 종업원 100명 이상, 매출 200억원 이상 되는 기업으로서 일자리창출 등으로 인천의 지역 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존경과 예우 등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2년도에 17개사, 2013년도에 17개사 올해 13개사 등 총 47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비전기업에 대해서는 10개 금융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영안정자금을 10억원 범위 내에서 융자하고 이차보전금(2.0%이내)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마케팅 강화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14개 사업에 대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토기업에 대해서도 경영안정자금을 20억원 범위 내에서 융자하고 이차보전금(2.0%이내)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는 그동안 육성한 비전기업과 향토기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인천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21세기 경제의 주역으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매래』를 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인천 경제를 발전시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