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문화재와 클래식.(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 “콘서트하우스현”(동인천역 앞 명훈빌딩 8층)에서 오는 13일 2014 ‘생생(生生) 문화재와 클래식’이 열린다.
‘생생 문화재와 클래식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인천시(시장 유정복)의 지원으로 2009년부터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가 인천의 근대문화유산을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생공연<겨울에는...>은 Samuel Barber의 ‘Adagio for Strings Op. 11', 차이코프스키의Waltz, Serenade For Strings Op. 48(현을 위한 세레나데)이 연주된다.
그리고 한국인이 겨울에 가장 듣고 싶어 하는 클래식 Johan Pachelbel의 ‘Canon in D major‘이 공연된다.
특히 'Chistmas Portrait'와 같은 캐롤이 연주되어 크리스마스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생생공연은 문화재나 문화재 주변에서 함께 체험 하고 문화재를 재미있게 배우며 문화재존(zone) 안에서 공연도 볼 수 있도록 문화재를 적극 활용 했다.
두 개의 프로그램(공연, 체험)을 운영하여 관객들에게 문화재를 찾았을 때의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부모와 아이들이 듣기에 즐거운 음악으로 구성되어 문화재를 재미있게 배우고 느낄 수 있으며, 매월 다른 테마의 공연과 놀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