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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인하대병원과 치매통합관리센터 위탁 운영 협약 체결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개선, 증가하는 사회적 비용 부담 지속적으로 줄이는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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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4.12.09 17:44:24

▲인천 남구와 인하대 병원간의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인천 남구)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8일 구청장실에서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과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인하대병원의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위탁운영 기간은 2017년까지 연장됐다.


아울러, 인하대병원은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의 운영 및 시설관리, 치매환자 발견,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관리 및 연구 등에 대한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에서는 치매관리 사업의 향후 전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사회적 비용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더욱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남구는 인구의 약 13%가 노인층으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도 급증,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센터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대외기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혜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남구청과 함께 지속적인 치매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를 통해 치매상담과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정방문, 치매환자 가족교육 등을 통해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도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 소외된 의료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오는 2015년에는 지역사회 치매유병률 감소를 위해 그동안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매예방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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