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함께 다양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부산대학교 2개 연구소(인문학연구소, 점필재연구소)와 함께 제3기 시민아카데미 ‘문화들의 조우와 삶의 자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기 시민아카데미는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서면 영광도서 4층 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된다. 본 강의를 통해 과거의 삶과 현재, 미래의 문화를 조망해보며, 다양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 및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art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