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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금연구역 합동단속해 83건 적발

반복 적발 시설 리스트 작성해 지속적 단속 나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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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혜정기자 |  2015.05.06 15:51:34

(CNB=김혜정 기자) 울산시는 올해부터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울산시, 구·군 합동으로 금연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해 총 83건을 단속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단속반 105반 255명을 편성해 모든 음식점, 찻집, 호프집, PC방, 공원, 버스승강장 등 총 3,312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장소별로는 PC방 77건, 만화방 3건, 음식점 2건, 공원 1건이 단속됐고, 시간대별로는 평일(야간) 45건, 평일(주간) 26건, 공휴일 12건 순으로 단속됐다.


울산시는 공중이용시설(실내 금연구역) 흡연자에는 10만 원, 공공장소(실외 금연구역) 흡연자에는 2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PC방, 만화방, 호프집 등 반복적으로 적발되는 시설은 리스트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과 연계해 금연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의 의지만으로는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단기금연캠프를 열고 있다.


금연운동협의회에서는 어린이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예방교육' 을 실시하고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렵단에서는 '대학생 금연동아리사업운영' 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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