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김혜정 기자) 울산시는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한 '시민아카데미' 제5강을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외화번역가 이미도 씨를 초청해 '영화와 책으로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의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미도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영화 '세 가지 색 : 블루', '쿵푸 팬더', '슈렉', '인생은 아름다워', '반지의 제왕', '식스 센스',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포함해 470여편의 외화를 번역했으며 영화 및 영어 관련 글을 쓰는 작가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이미도씨는 외화번역가와 작가로 활동하면서 느낀 창조적 상상력을 시민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성우 배한성씨를 초청해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