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김혜정 기자) 울산시는 7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김동훈 도시창조국장,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울산광역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모니터단) 간담회' 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도로명주소제도의 이해와 활용 등 설명,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구성·운영 계획 안내, 임원단(대표, 부대표, 총무 각 1인) 선출 등으로 진행된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모니터단)' 는 국민의견 수렴을 통한 도로명주소 활용 내실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총 744명의 다양한 계층별 민간인을 모집해 구성됐으며, 울산에서는 15명으로 구성돼 내년 5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기업이나 관공서 등의 인터넷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각종 사이트 등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여부를 모니터링하며 도로명주소의 쉽고 편리한 점 등을 자발적으로 홍보하고, 도로명주소 우수사례·체험수기 등을 발굴·제출하거나 도로명주소 제도의 개선사항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다.
서포터즈 참가자에게는 위촉장·기념품을 제공하며, 활동 완료 시에는 상품권 제공 및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