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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어려운 동료 돕기 '훈훈'

투병 중인 직원 등 10명에게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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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혜정기자 |  2015.05.07 11:13:32

(CNB=김혜정 기자) 울산시 공무원들이 어려운 동료 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울산시는 7일 시장실에서 김기현 시장, 빈순옥 울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에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시청 소속 공무원 ㄱ씨 등 총 10명에게 성금 2,7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 개별 복지카드 사용 적립금(이용금액의 0.3%, 신규발급 당 2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9,500만 원의 성금을 24명의 어려운 동료에게 전달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비록 몸과 마음이 힘들겠지만 많은 동료들이 성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하루빨리 쾌차해 건강한 모습으로 일터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투병가족 ㄴ씨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투병 중인 남편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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