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김혜정 기자) 울산시 성안중학교(교장 하성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성교육브랜드인 '예도남녀(예의 바르고 꿈에 도전하는 남녀) 만들기' 일환으로 오는 17일까지 '효 실천 및 부모님 직장 방문' 행사를 실시하며, 7일에는 부모와 선생님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편지쓰기' 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에게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행사이며, '효 실천 및 부모님 직장 방문' 행사에서 '효 실천'은 '효도 쿠폰'을 만들어 부모에게 효도를 실천한 후 소감문 쓰는 행사다.

또한 '부모님 직장 방문' 은 부모 일터 또는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 일터를 방문해 직접 일을 경험하고 체험보고서를 써봄으로써 부모의 노고를 알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하성호 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모든 교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