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김혜정 기자) 관세청 부산세관(세관장 정재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아동을 대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세관은 지난 1일 서구 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해바라기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해 직원과 소외계층아동이 함께 축구와 피구를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7일에는 홀로 거주하는 노인에게 '카네이션' 과 '도시락' 을 전달해 가족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정재열 부산세관장은 "한창 사랑을 받아야 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에게 위로를 드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매년 '사랑나눔 주간' 을 정해 정기적인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봉사단체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