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김혜정 기자) 울산시는 8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크로스오버어울림봉사단 연주), 기념식(포상수여, 기념사 등), 어르신문화축제 등으로 마련되며, 기념식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포상 7명, 시장 표창 12명 등 모두 19명이 수상한다.
어르신문화축제에서는 안성시립남사당의 바우덕이 풍물공연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치매예방(울산치매센터), 어르신 무료안과 검진(밝은안과), 자원봉사 홍보(대한노인회 울산시연합회자원봉사센터), 캘리그라피 사랑의 엽서쓰기(시 노인복지관), 한국주택금융 등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활기찬 행사가 많이 준비된 만큼 행사에 많이 참석해 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