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김혜정 기자)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에서 운영 중인 'CATs 사상인디스테이션' (이하 'CATs')에서 8일 상설공연 불금파티 '사상(沙上), 최고의 트로트 쇼'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상(沙上), 최고의 트로트 쇼' 를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 최서희와 빼어난 외모로 4~50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 진해성, 부산출신의 세미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정해진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료 대신 1인 1권 이상의 헌책을 기부 받아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허장수 문화사업팀장은 "이번 공연은 어버이날 기념으로 트로트쇼를 준비해 온가족이 함께 보실 수 있게 진행되며, 매회 공연에 나눔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만큼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과 사상인디스테이션 홈페이지(www.catssasang.com) 및 전화(051-316-763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