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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시약샘터마을 등 4곳, 골목길 가드닝사업 추진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꽃과 나무가 가득한 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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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혜정기자 |  2015.05.08 14:47:45

(CNB=김혜정 기자) 부산시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민·관·산·학이 함께 하는 공공정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2015년 골목길 가드닝사업' 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서대신동 시약샘터마을, 아미동 아미골행복센터 주변, 초장동 한마음센터 주변, 암남동 구유지 등 4곳으로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으로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곳들이다.


서구는 시비 4천600만원을 지원받아 쓰레기를 치우고 대상지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꽃·나무를 심거나 토기인형, 벤치 등을 설치해 각종 쓰레기가 나뒹구는 공간을 꽃·나무가 어우러져 향기를 내는 정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은 사업 대상지 선정과 조경 시공을, 구청은 꽃·나무와 자재 공급을, (사)100만평문화공원범시민협의회는 정원의 기본설계와 시공자문을,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이 조경 시공을 맡는 등 민·관·산·학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형태로 동참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민들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의견을 제시하고 정원이 완성된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맡는 등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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