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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湖晶) 윤계순 화백, 칠순기념 첫 개인전 수익 기부

수익금 750만원 전액 장학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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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혜정기자 |  2015.05.11 17:35:38

(CNB=김혜정 기자) 湖晶 윤계순 화백이 칠순기념 첫 개인전을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윤 화백은 50세의 나이에 갱년기 극복을 위해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여류 화백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부산광역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사계(四季)와 풍경(風景)' 을 주제로 칠순기념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대한민국미술협회 김해지부 회원인 윤 화백은 김해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경남여성미술대전 특별상(한국화), 전국서화대전 입선, 한국추사체연구회 입선, 국제예술대상전 입선(서예), 대한서화예술전 특선, 국민예술협회전 특선(문인화) 등의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유대원 (재)행복영도장학회 상임이사의 부인인 윤 화백은 평소 그 누구보다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남편의 뜻을 이어 이번 전시회 수익금 750만원 전액을 11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기탁했다. 유대원 상임이사는 개인적으로 모두 6회에 걸쳐 5,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 등을 통해 총 23회에 걸쳐 2억8,6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윤 화백은 "평소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어린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을 지켜봐왔다" 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린학생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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