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김혜정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수단의 선전과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를 위한 안전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안전협의회는 시체육회, 장애체육회 사무처장과 참가학교장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침과 동시에 대회 전 기간 동안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거하면서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한편 제주도 일원에서 오는 19일~22일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및 5월 30일~6월 2일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029명의 임원 및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에 대한 존중의식을 배양하고, 안전사회를 이끄는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