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김혜정 기자) 울산시는 오는 16일~17일 태화강 둔치에서 '하나의 꿈, 하나의 세계' 를 주제로 '2015년 제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축제' 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의 문화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및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며 다양한 무대공연과 경연, 부대행사 등으로 이틀에 걸쳐 치러진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에 의거 지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