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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명품 특수학교 리더, 울산혜인학교 김수광 교장

3년 연속 교육부장관 학교기관 단체 표창 등 명품 학교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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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혜정기자 |  2015.05.14 17:43:22


(CNB=김혜정 기자) 울산혜인학교 김수광(61) 교장은 울산 최초 공립 특수학교인 울산혜인학교를 전국 167개 특수학교 중 명품 특수학교로 우뚝 서게 한 울산 특수교육의 산 증인이다.


김수광 교장은 2008년 3월 1일 울산혜인학교 개교와 함께 공모교장으로 부임해 열악한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열정으로 학교를 운영했다. 그러한 열정은 임기 4년 동안 교직원들에겐 귀감이 됐으며 학생 및 학부모들의 존경을 받아 명품 특수학교의 기틀을 마련했다.


임기 4년 재직 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 등 많은 분들의 요청과 교육청의 재신임으로 2012년 3월 1일자로 다시 현 학교에 발령을 받아 8년째 항상 '새로운 발상과 특성화된 교육활동' 으로 운영해 울산혜인학교를 반석위에 올렸다.


'3년 연속 교육부장관 학교기관 단체 표창' 을 비롯해 교육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와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에 선정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장애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헌신해 국내·외에서 약 6,300여명이 학교를 방문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 특수학교로 우뚝 서게 했다.


김수광 교장은 항상 장애학생들을 위해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상으로 '전국  최초' 로 실시하는 교육활동을 많이 시도해 △ 저시력 장애학생 확대교과서 제작 활용으로 시각장애학생 학습권 보장 △ 졸업생 2명의 특수교육실무원 채용으로 재학생들의 장애극복의지 고취 △ 특수학교 '볼링부 창단' 으로 국가대표 4명, 국제대회 금메달 2개 획득 △ 8년간 교장의 급식재료 검수를 통한 신선한 식재료 제공 △ 8년간 교장이 통학버스 탑승으로 안전한 등하교 및 학부모와의 신뢰 형성 △ 전공과 졸업생 취업률 81.5%로 대한민국 최고 1위 달성과 자립기반 조성 등 큰 효과를 얻었다.
 

또 울산에서 유일하게 특수학교 학교기업에 선정돼 자동차 부품 조립, 운동화 세탁, 세차 종목으로 운영되는 학교기업 '희망Dream' 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에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제2공립 특수학교인 '울산행복학교 겸임교장' 으로 발령받아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 완벽한 개교를 하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는 울산특수교육의 산 증인이다.


그 동안 김수광 교장은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자료개발 등 연구 활동으로 21회 울산교육상, 모범공무원 선정(국무총리), 대통령표창, 춘포문화상(교육부문) 수상, 전국 특별공로상 수상 등 표창, 공로패, 감사패 35회 등 총 56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전문직(장학사) 시절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한 이래 10여년을 울산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교장선생님은 1년 남은 정년퇴임까지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작은 소원을 빌어본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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