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기자 | 2015.05.28 16:01:05
28일 어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주)가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광아파트 부근에서 ‘독거노인 김치나눠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아침 일찍 열무김치를 담그기 시작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 가정 40세대를 돌며 담근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김연주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김치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